유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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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민(流浪民, Nomads), 또는 방랑민족(放浪民族, Travelers)이란 고정된 거주지 없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인구집단이다. 수렵채집민(hunter-gatherers), 유목민(pastoral nomads), 소요유랑민(peripatetic nomads) 등이 유랑민의 범주에 포함된다.[1][2]
수렵채집 유랑민은 사냥할 동물과 채집할 식물의 분포를 따라 이동하면서 생활한다. 이것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생활방식이기도 하다.[3]
유목민은 가축을 기르며 목초지를 찾아 가축을 몰고 이동한다. 유목은 스텝, 툰드라, 사막 등 농경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발달했다. 유목민의 수는 근대 이후 꾸준히 줄어들어서, 1995년 기준 전세계에 3000만-4000만 명밖에 남아있지 않다.[4]
소요유랑민은 정주민족 공동체 사이를 돌아다니며 자기들의 특수한 기능이나 상품을 정주민족들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삶을 영위하는 집시 같은 이들을 일컫는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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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NOMAD”. 2022년 12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12월 10일에 확인함 – The Free Dictionary 경유.
- ↑ “nomadism | society | Britannica”. 《www.britannica.com》. 2021년 5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9일에 확인함.
- ↑ “Subsistence”. 《explorable.com》. 2021년 4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2월 24일에 확인함.
- ↑ “Nomads: At the Crossroads – The Facts”. 《New Internationalist》 (266). 1995년 4월 5일. 2021년 4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10일에 확인함.
- ↑ Teichmann, Michael. “ROMBASE: Didactically edited information on Roma” (PDF). 2014년 4월 21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4월 20일에 확인함.
- ↑ Rao, Aparna (1987). 《The concept of peripatetics: An introduction》. Cologne: Bohlau Verlag. 1–32쪽. 2016년 6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10일에 확인함.
[...] peripatetics, [...] endogamous nomads who are largely non-primary producers or extractors, and whose principal resources are constituted by other human popul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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