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트리와 메리 크리스마스'…익산시, 성탄절 트리존 운영
송고시간2024-11-29 13:32
김진방기자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 크리스마스 트리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2월 2일 근대역사관 앞에 12m짜리 초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열 예정이다.
또 다음 달 2일, 6일, 7일 사흘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마켓에서는 따뜻한 뱅쇼와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근대역사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마켓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익산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구도심이 예전처럼 북적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11/29 13: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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