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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동독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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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동독 봉기
냉전의 일부

1953년 6월 17일 라이프치히IS-2 전차
날짜1953년 6월 16일 - 6월 17일
장소
결과 폭동 진압
교전국
동독 동독 파업 시위자

소련 소련

동독 동독

1953년 동독 봉기(독일어: Aufstand vom 17. Juni 1953, 러시아어: События 17 июня 1953 года в ГДР)는 1953년 6월 17일 소련 점령지구인 동독의 수도 동베를린에서 일어난 시위를 뜻하는 말이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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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정부가 건설 노동자의 노르마(노동의무할당량)를 인상하자 이에 반대하여 일어난 파업이 반정부 운동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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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9월의 서독 총선거를 앞두고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던 사건이었다. 폭동 사태가 일어나기 6일 전인 6월 11일 동독 정부는 독일 통일의 길을 트기 위하여 종래의 강압적인 공산주의화 정책을 완화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였으나, 근본적으로 소련군의 점령과 사회주의통일당의 지배에 불만을 품고 있던 동베를린 시민들은 6월 17일 봉기하여 사회주의통일당 본부와 기타 기관을 습격하였다. 이 의거는 동베를린뿐만 아니라 동독 전역으로 파급되었으나 소련군 전차부대의 출동으로 진압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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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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