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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도니 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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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도니 게저
Gárdonyi Géza
출생1863년 8월 3일
헝가리 어가르드
사망1922년 10월 30일
헝가리 에게르
성별남성
국적헝가리
학력에게르 사범학교
경력초등학교 교사, 언론인
직업작가, 언론인
소속헝가리 학술원 (교신회원)
배우자몰나르 마리어 (이혼)
1921년 모습

가르도니 게저(Gárdonyi Géza, 1863년 8월 3일 ~ 1922년 10월 30일)는 헝가리의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1863년 헝가리 벨렌체 호숫가 작은 마을 어가르드에서 태어났다. 16세 아버지를 여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에게르 사범학교에 진학했다. 1882~1886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1885년 몰나르 마리어와 결혼해 죄르 지역신문사에서 일하게 된다. 교사와 언론인으로 일하던 때 페슈트의 여러 신문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다. 1898년 ≪우리 마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1892년 몰나르와 이혼한 후 1897년 어머니와 함께 에게르로 이주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책에 파묻힌 은둔생활이 시작된다. 구체제가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면서 과거의 값진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그는 시골, 특히 정다운 옛 마을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다. 일상과 보편적 인간의 가치, 감성적이고 도덕적인 순수하고 맑은 옛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에게르로 옮긴 이후 헝가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설로 꼽히는 ≪에게르의 별≫, 가르도니 자신의 최고 작품이라고 꼽는 ≪보이지 않는 사람≫ 등을 발표한다. 1910년 헝가리 학술원 교신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22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마지막을 보낸 에게르의 집은 현재 가르도니 게저 박물관으로 보존되고, 거리나 극장, 그와 관련된 학교나 집에서 그를 기리는 헝가리인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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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에는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CC-BY-SA 3.0으로 배포한 책 소개글 중 "등불 A Lámpás" 의 소개글을 기초로 작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