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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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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영어: Highlighter, 일본어: 蛍光ペン, 중국어: 荧光笔)은 필기도구의 하나로, 강조하고 싶은 글 위에 덧칠해서 눈에 잘 띄게 한다.

제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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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주황색 등과 같은 밝은 색의 투명한 잉크에 형광 물질 등을 섞어서 제작한다.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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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투명한 잉크로 필기를 하고 형광펜을 사용하면, 형광펜의 형광물질이 반사광을 더욱 강하게 하여 흰 종이에서 글씨가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대비 효과를 준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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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뉴욕의 한 사업가가 펠트로 만든 마커를 상품화하여 마커는 보편적인 사무용품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1962년 일본의 사무용품 제작회사의 사장[1]이 마커의 촉을 펠트가 아닌 섬유로 제작하게 되는데, 섬유 촉을 가진 마커가 대유행하는 과정에서 형광펜은 탄생하게 된다. 형광펜을 처음 개발한 사람은 미국의 Carter's Ink[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라는 회사의 프란시스 혼으로, 당시 HI-LITER라는 이름의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이후 HI-LITER 형광펜은 대유행하게 된다.

종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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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형 형광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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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다른 형광펜 종류에 비해 색이 굉장히 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잉크가 쉽게 번지거나 종이에 따라 뒤에 밴다는 단점이 있고, 잉크를 주재료로 사용하다보니 사용 후 뚜껑을 잘 닫아놓지 않으면 아예 못 쓰게 될 수도 있다.

색연필형 형광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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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종이의 종류에 거의 상관없이 대부분의 표면에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 또 잉크형 형광펜과 비교했을 때 번짐이 없다는 것, 그리고 뚜껑을 굳이 닫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그러나 색연필과 같이 똥이 발생하여 사용할 때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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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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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명은 '호리에 유키오'이다.
  2. 여기에 적은 것 외에도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 형광펜과 형광 볼펜과 같은 것들도 있다.